'태풍의 신부' 박윤재, 박하나·강지섭에 분노..오승아 선택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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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박하나와 강지섭의 사랑에 배신감을 느끼고 오승아를 선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약혼자 은서연(박하나 분)을 뺏긴 윤산들(박윤재 분)이 친구이자 르블랑 장남 강태풍(강지섭 분)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산들은 강태풍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너 바람이(박하나 분) 좋아하냐. 바람이 사랑하냐고"라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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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약혼자 은서연(박하나 분)을 뺏긴 윤산들(박윤재 분)이 친구이자 르블랑 장남 강태풍(강지섭 분)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산들은 강태풍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너 바람이(박하나 분) 좋아하냐. 바람이 사랑하냐고"라고 따졌다. 강태풍은 "나 혼자만, 나만 좋아하는 거야"라고 실토했고, 윤산들은 "뭐? 강태풍 네가 어떻게"라며 배신감에 분노했다.
강태풍은 "몰랐으니까. 너랑 바람이가 그런 사이인지. 아니 강바람이가 아닌 은서연이 먼저였어. 은서연으로 좋아했고, 은서연으로 사랑했어. 그게 다야. 두 사람 관계 알고 나서 마음 정리해왔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태풍은 "내 마음은 신경 쓸 필요 없어"라며 윤산들을 안심시켰다. 윤산들은 "바람이도 알아? 네 마음 바람이도 아냐고"라고 따졌다. 강태풍은 "바람인 여전히 널 사랑해"라며 윤산들을 안심시켰다.
은서연은 "그럴 리가 없잖아"라고 답했고, 윤산들은 "아니. 넌 아니라고 하지만 내 눈엔 다 보여. 태풍이를 대하는 네 손길, 눈길 다 사랑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너 어떻게 나를 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가 있어. 어떻게 우리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아들을 사랑할 수 있냐고"라고 따졌다.
은서연은 "오빠 뭔가 오해한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말은 끊은 윤산들은 "아니 오해가 아닌 상처야. 태풍이를 대하는 네 행동 하나하나 다"라고 분노했다.
윤산들은 "그래서 난 너한테 돌려줄 생각이야. 네가 우리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나도 너희 부모님을 죽인 원수의 자식과 함께 살아보려고, 그럼 너도 내 마음이 어떤지 알게 되겠지. 내 사랑을 짓밟은 너 용서할 수 없어"라고 화냈다.
이어 은서연의 손을 뿌리친 윤산들은 강바다의 손을 잡고 웃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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