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해커그룹 유포’ 161명 개인정보, 작년 유출된 동일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해커그룹이 최근 유포한 우리나라 국민 161명의 개인정보가 지난해 말 유출됐던 정보와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해커그룹 샤오치잉이 이달 초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에 유출한 161명의 개인정보는 지난해 11월 한 해커가 소셜네트워크에 공개했던 정보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해커 그룹은 최근 국내 학술기관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샤오치잉의 전신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해커그룹 샤오치잉이 이달 초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에 유출한 161명의 개인정보는 지난해 11월 한 해커가 소셜네트워크에 공개했던 정보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해커 그룹은 최근 국내 학술기관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샤오치잉의 전신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161명은 국내 기업, 기관 등의 관계자들이다.
샤오치잉은 최근 12개 국내 학술기관의 데이터베이스라고 주장하고 있는 약 40개 파일을 텔레그램에서 공개한 바 있다. 현재 보안 당국도 실제 유출된 정보인지에 대해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잡았다 카니발'..설 버스전용차로 딱지 곧 날아갑니다
- "내 수호천사"…스무살 어린 男중위에 치근덕댄 女중사
- "올해 말 안락사 할 것"…'4개의 인격' 가진 23세 유튜버, 결국
- '지옥의 7번방' 20대 무기수, 사형 선고..."무기징역 의미없어"
- "위험 무릅쓰고 계속 밀어줘"...폭설 속 도로에 남은 두 사람 찾았다
- 어제 하루 390억원 이익난 안철수, 오늘은
- 대마 흡연으로 재판 넘겨진 효성家 3세, 첫재판서 '혐의 인정'
- 성관계 거절했다고..손발 묶고 대나무 막대기로 때린 남편
- '정이' 류경수 "故 강수연, 살아계셨다면 모두를 칭찬해주셨을 것" [인터뷰]
- 국내 골프인구 1176만명…월 평균 26만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