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땅값…대구 2.55%↑·경북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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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지역의 지가는 2.55%가 상승해 전국 평균(2.73%)보다 낮았다.
지난해 토지 거래량을 보면 대구는 전년도 대비 54.6% 감소해 전국 1위를 기록했고 경북은 25.7% 감소해 전국 평균 33.0%보다 낮았다.
건축물을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도 대구는 38.8%(전국 1위)가, 경북은 19.4%가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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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땅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또 대구 토지 거래량은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지역의 지가는 2.55%가 상승해 전국 평균(2.73%)보다 낮았다. 또 상승 폭도 전년도 4.38% 대비 1.83%p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지가는 1.75%가 상승해 전년도(2.29%) 대비 0.54%p 감소했다.
다만 오는 7월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4.36%)과 울릉군(4.07) 등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토지 거래량을 보면 대구는 전년도 대비 54.6% 감소해 전국 1위를 기록했고 경북은 25.7% 감소해 전국 평균 33.0%보다 낮았다.
건축물을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도 대구는 38.8%(전국 1위)가, 경북은 19.4%가 각각 감소했다. (전국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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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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