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밤까지 2~7cm ‘눈’…도로 결빙 주의

KBS 지역국 2023. 1. 26. 20: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다시 광주 전남 지역의 눈발이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밤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2~7cm, 일부 서해안 지역은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전남 동부 지역도 1~3cm가 예상됩니다.

눈은 내일 밤부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모레 오전에 서해안 지역부터 다시 눈 구름이 유입되겠고요,

모레 오후면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 예상 적설은 1~3cm, 전남 동부 남해안 지역에 1cm 미만입니다.

내린 눈 위로 계속해서 쌓이다보니 도로가 더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이동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남 해안 지역은 내일부터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와 새벽부터 차차 강풍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4도 등으로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지만,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여수와 광양의 한낮 기온 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0도, 무안과 장흥 -1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부터 해상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겠습니다.

토요일까지 눈과 함께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 예년 이맘때 기온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