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새벽까지 ‘눈’…빙판길 주의!

KBS 지역국 2023. 1.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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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중·북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제천 송계에 7cm가량, 단양에는 6cm 넘게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구름대가 점차 남쪽으로 움직이면서 중·북부 지역에는 저녁까지, 남부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충북에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는데요.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길이 무척 미끄러운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찬 공기가 계속 내려오면서 당분간 추위는 계속됩니다.

내일 청주 아침 기온 -7도, 모레 토요일에는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춥겠는데요.

일요일 낮부터는 평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조금 누그러들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청주 -7도, 충주 -9도, 제천은 -11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4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청주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4도, 제천 -5도, 영동은 -3도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인 모레에도 눈 소식이 들어있고요.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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