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30 비전 선포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가 2030년 새로운 비전인 '보험을 넘어, 미래가 되다'를 선포했다.
삼성화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1년여 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새로운 비전을 알렸다.
홍 사장은 "창립 70주년을 넘어 앞으로의 70년을 열기 위해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새로운 비전이 만들어졌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이번 비전은 그 자체로 설득력이 있으며 의미가 있다"고 새로운 중장기 비전 선포의 의미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삼성화재가 2030년 새로운 비전인 ‘보험을 넘어, 미래가 되다’를 선포했다. 삼성화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1년여 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새로운 비전을 알렸다. 새 비전엔 새 지향점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구체화된 비전들은 전국에 있는 사업장 순회 전시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했고, 이후 외부 전문가 의견 청취와 경영진 논의 등 정교화 과정을 거쳐 가장 많은 임직원들이 선택한 비전이 최종 결정됐다.
이날 선포사는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이 직접 등장해 보험을 넘어 미래를 향해 성장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의지에 미래상을 제시하며 화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홍 사장은 “창립 70주년을 넘어 앞으로의 70년을 열기 위해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새로운 비전이 만들어졌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이번 비전은 그 자체로 설득력이 있으며 의미가 있다”고 새로운 중장기 비전 선포의 의미를 전했다.
아울러 고객가치를 극대화하는 생활서비스 기업,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는 글로벌 금융기업, 디지털 기반의 사업 모델을 혁신해가는 선도기술 기업으로 삼성화재의 미래를 재정의했다.
선포사 말미에는 “임직원 스스로 정한 일하는 방식인 WAVE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임직원 본인의 비전 또한 회사의 비전에 맞춰 새롭게 만들어 보자”고 주문하기도 했다. ‘WAVE’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스스로 만든 핵심가치와 행동원칙으로 △We Respect(서로 존중) △ Act Bravely (용기있게 도전) △ Value-up together (함께 성장) △ Enabling People (고객과 사회에 기여)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잡았다 카니발'..설 버스전용차로 딱지 곧 날아갑니다
- "내 수호천사"…스무살 어린 男중위에 치근덕댄 女중사
- "올해 말 안락사 할 것"…'4개의 인격' 가진 23세 유튜버, 결국
- '지옥의 7번방' 20대 무기수, 사형 선고..."무기징역 의미없어"
- "위험 무릅쓰고 계속 밀어줘"...폭설 속 도로에 남은 두 사람 찾았다
- 어제 하루 390억원 이익난 안철수, 오늘은
- 대마 흡연으로 재판 넘겨진 효성家 3세, 첫재판서 '혐의 인정'
- 성관계 거절했다고..손발 묶고 대나무 막대기로 때린 남편
- '정이' 류경수 "故 강수연, 살아계셨다면 모두를 칭찬해주셨을 것" [인터뷰]
- 국내 골프인구 1176만명…월 평균 26만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