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일·호주·뉴질랜드·EU와 화상회의…韓인태전략 설명

오수진 2023. 1. 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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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26일 오후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크리스 시드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 스테파노 사니노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과 아시아태평양파트너4개국(AP4)·EU 차관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이날 회의서 EU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는 등 역내 관여를 확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지난 12월 발표한 인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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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1차관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26일 오후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크리스 시드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 스테파노 사니노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과 아시아태평양파트너4개국(AP4)·EU 차관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이날 회의서 EU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는 등 역내 관여를 확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지난 12월 발표한 인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조 차관은 앞으로도 역내 공동 도전과제 해결 등을 위해 AP4, EU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는 AP4가 역외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로 마련됐다.

AP4는 지난해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된 아시아태평양 국가로 자유, 평화, 번영 등 인태 지역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4개국 공동 이니셔티브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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