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오늘 저녁~내일 새벽 눈·비…찬바람 다시 강해져
KBS 지역국 2023. 1. 26. 19:52
[KBS 부산] 서해안을 따라 내렸던 눈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지금은 충청을 포함해 내륙 곳곳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눈구름대가 점차 남하하며 오늘 밤부터 충청 이남에서는 다시 눈이나 비가 시작됩니다.
때문에 우리 지역도 저녁부터 눈비구름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단 내일 새벽까지, 1cm안팎의 눈이 예상되고요.
5mm 미만의 비도 함께 섞여 내릴 수 있겠습니다.
빙판길이 우려되는만큼, 아침에 나오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영하 2도 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춥긴 해도, 오늘 아침보다는 4도 가량이 상승하겠고요.
하지만 북쪽 찬 공기가 다시 밀려오며, 오히려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2도 선에 머물겠고요.
부울경의 건조특보는 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영하 1도에서 2도 안팎으로 시작하며, 평년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1~3도 선에 머물겠고요.
남해동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 아침에는, 영하 8도 선까지 다시 낮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눈 그치고 다시 한파…빙판길 ‘비상’
- ‘탈탈탈’ 세 번 털린 서울경찰청…검찰의 노림수는?
- “장관님, 주식 안 파시나요”…“적법한 보유·처분”
- ‘난방비 폭탄’에…野 “횡재세로 7.2조” vs 與 “文 포퓰리즘 탓”
- [ET] “**페이로 나도 모르게 빠져나간다?”…내 선불충전금, 안전할까?
- “연봉 3배”…중국에 반도체 핵심기술 넘기고 취업
- 경찰, ‘대통령실 경비단’ 실탄 분실 관련 포털사이트 압수수색
- “망국적 해법” 피해자 반발 속 강제동원 협의는 ‘가속화’
- 성평등지수 올랐다지만 남녀 임금격차 크고 유리천장 ‘여전’
- [ET] 공포의 난방비 고지서…‘외출 모드’ 잘못 켰다간 ‘악’ 소리가 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