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굿, 70억원 규모 시리즈A2 투자 유치

서혜진 2023. 1. 26. 1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걸테크 업체 로앤굿이 서비스 론칭 2년만에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업계 사상 최단 기간 만에 총 투자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로앤굿은 지난해 7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1 투자로 30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앤굿, 70억원 규모 시리즈A2 투자 유치

[파이낸셜뉴스] 리걸테크 업체 로앤굿이 서비스 론칭 2년만에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업계 사상 최단 기간 만에 총 투자금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스프링벤처스, 나우아이비캐피탈, HB인베스트먼트, 한빛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앞서 로앤굿은 지난해 7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1 투자로 30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로부터 각 5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로앤굿은 국내 최초로 여러 변호사의 제안서를 받아본 뒤 변호사를 선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론칭 2년만에 이용자 약 200만명, 사건 의뢰 건수 4만건을 돌파했다. 착수금 기준 14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비대면 선임 비율은 40%에 이른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로앤굿은 다른 국내 리걸테크 회사들과 달리 일반 소비자인 의뢰인을 위한 법률서비스에 집중하는 회사"라면서 "비대면 선임 서비스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충분한 법적 도움을 받아 법률시장의 파이 자체가 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