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난해 매출 1조1679억…전년比 8% ↑

2023. 1. 26.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헬로비전이 26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간 영업수익(매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 1679억 원, 영업이익이 5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877억 원(8.1%), 영업이익은 93억 원(20.9%)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825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LG헬로비전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LG헬로비전이 26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간 영업수익(매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 1679억 원, 영업이익이 5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877억 원(8.1%), 영업이익은 93억 원(20.9%) 증가했다.

LG헬로비전은 인터넷 품질 개선 등 사업의 경쟁력 회복, 렌털 직영몰 성장,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등 B2B 사업 성과가 지난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825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억 원(0.5%)·전 분기 대비 433억 원(13.3%), 영업이익은 각각 29억 원(22.8%)·81억 원(45.3%) 감소했다.

LG헬로비전은 자사 사업이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OME 부문에서는 기가 인터넷 품질 개선, UI·UX 개편을 통한 헬로tv 상품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가입자 질적 개선이 이뤄졌고, 모토로라의 프리미엄급 5G 중저가폰 라인업 출시 및 ‘자급제+알뜰폰’ 트렌드 확산으로 MZ세대 호응이 늘어난 가운데 MVNO 가입자 순증세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는 “2023년에는 고객 경험 혁신을 가속해 양질의 가입자를 확대하고, 지역채널 커머스와 지역 특화사업을 본격 육성해 미래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