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메시는 기억될 것, 하지만 아르헨 다시는 우승 못해"...왜?

곽힘찬 2023. 1. 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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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의 선수들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메시는 분명 영원히 기억된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나쁜 행동을 했다. 품격이 떨어지는 다른 선수들은 인정할 수 없다. 그들은 프로페셔널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다시는 우승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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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의 선수들을 비판했다.

영국 매체 '비인스포츠'는 25일(현지시간) "즐라탄이 아르헨티나가 다시는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라스트 댄스'였기에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기쁨은 어느 때보다 컸다.

그러나 우승 직후 세레머니가 문제가 됐다.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는 부적절한 세레머니를 보여주며 비판의 대상이 됐고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함께 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프랑스 선수를 공개적으로 조롱하며 논란이 됐다.

즐라탄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비매너를 문제삼았다. 즐라탄은 "난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반드시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시가 있기 때문이다.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카타르 월드컵이 기억되고 싶다면 메시가 우승해야 한다. 100% 확신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시는 분명 영원히 기억된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나쁜 행동을 했다. 품격이 떨어지는 다른 선수들은 인정할 수 없다. 그들은 프로페셔널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다시는 우승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을 두고 "음바페는 안타깝다.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하고도 우승하지 못했다. 매우 슬픈 일이다. 음바페는 나중에 다시 우승할 것이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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