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서부내륙 내일 새벽까지 ‘눈’…낮부터 다시 찬공기 남하

KBS 지역국 2023. 1. 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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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아침부터 일부 서부지역으로는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들도 있겠는데요.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가 되겠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더라도 빙판길이 우려되는 만큼 운전과 보행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동쪽 지역의 건조함은 좀처럼 나아지지를 않습니다.

내일 곳곳으로 부는 바람이 화재 위험성을 더욱 높이겠는데요.

작은 불씨도 잘 살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들어서는 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인 듯 보였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창원과 김해가 영하 2도, 창녕과 의령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3~8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며 영상 2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서부지역은 내일 사천과 거창, 함양이 영하 5도로 시작해서 낮 최고기온 진주와 사천, 남해가 영상 2도가 예상됩니다.

남해동부 먼바다는 내일 오전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과 물결이 강하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아침에는 추위가 기세를 끌어올리겠고, 이후로는 점차 그 힘을 잃어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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