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땜 치자" 한파 못 피한 MC몽…커튼 열어보니 강화유리 '박살'

채태병 기자 2023. 1. 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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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43)이 한파 피해로 인해 유리창이 파손된 사진을 공유했다.

MC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진 유리창 사진을 올리며 "커튼을 열어보니저 강화 유리가 깨질 정도라면 액땜으로 치자"라고 적었다.

그가 공유한 사진에는 한파로 인해 잔뜩 금이 간 유리창 모습이 담겼다.

내부 유리와 외부 유리가 모두 거미줄처럼 금이 가 있어 한파의 매서움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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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MC몽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MC몽(43)이 한파 피해로 인해 유리창이 파손된 사진을 공유했다.

MC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진 유리창 사진을 올리며 "커튼을 열어보니…저 강화 유리가 깨질 정도라면 액땜으로 치자"라고 적었다.

그가 공유한 사진에는 한파로 인해 잔뜩 금이 간 유리창 모습이 담겼다. 내부 유리와 외부 유리가 모두 거미줄처럼 금이 가 있어 한파의 매서움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는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인천, 경기, 강원 내륙, 충남 서해안 등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7일 오전부터 한파가 꺾이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일부 지역에는 눈 소식이 지속될 전망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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