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3년 만에 연간회원 모집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연간회원 모집을 3년 만에 재개한다.

키움 구단은 오는 30일부터 2월17일까지 2023시즌 연간회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간회원 구매자에게는 고척스카이돔 전용게이트 입장, 정규시즌 버건디석 할인, 포스트시즌 티켓 예매 우대, 팬 초청행사 시 우선권 부여, 2024시즌 연간회원 우선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19년 연간회원에게는 먼저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전에 구매했던 좌석을 재구매하는 경우 30일과 31일 인터파크 고객센터로 전화해 가입해야 하고, 좌석 변경을 원할 경우 2월1일과 2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신규 회원은 2월3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키움은 2월 말부터 주중 또는 주말 경기 전용 연간회원과 2023시즌 멤버십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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