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3연승 도전' DB 김주성 감독대행 “빅 라인업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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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대행 체제의 DB가 홈에서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DB는 김주성 감독 대행 체제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강상재가 김주성 대행 부임 후 16.8점 6.6리바운드 4.4어시스트로 이선 알바노와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가스공사에 승차가 같은 단독 8위에 올라있는 DB가 연승을 이어가며 중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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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DB는 김주성 감독 대행 체제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후반기 첫 두 경기에서 연패에 빠졌지만 이후 삼성과 KT를 모두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강상재가 김주성 대행 부임 후 16.8점 6.6리바운드 4.4어시스트로 이선 알바노와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장했던 김종규 또한 지난 KT전에서 복귀해 7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에 승차가 같은 단독 8위에 올라있는 DB가 연승을 이어가며 중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원주 DB 김주성 감독대행
Q. 경기 준비?
항상 똑같이 수비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이대성을 포함해 득점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상대의 득점력을 봉쇄하기 위해 준비했다. 공격은 패턴 플레이를 디테일하게 수정했다. 빠른 공격의 빈도도 높이려고 한다.
Q. 빅 라인업 활용?
박인웅이 이탈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강상재를 3번 포지션 혹은 4번 포지션으로 활용할 생각이고, 최승욱도 2번 포지션까지 볼 수 있는 선수다. 우리 팀에 높이가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빅 라인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Q. 이대성 수비?
이대성은 일단 김현호가 맡는다. 하지만 절대 수비는 맨투맨만으로 하는 게 아니다. 상황에 따라 헬프 디펜스나 약속된 수비가 된다면 이대성을 포함한 상대의 득점력을 봉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베스트 5
DB : 김현호 알바노 프리먼 강상재 최승욱
가스공사 : 차바위 이대헌 벨란겔 할로웨이 이대성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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