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변수 제로' 젠지, 브리온 완파하고 2연승(종합)

이한빛 2023. 1. 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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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세트 스코어 2:0 승리를 거뒀다.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2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브리온을 완파하고 연승 가도에 올랐다.

포탑 방패 골드를 천 이상 획득하고 초반 오브젝트를 휩쓴 젠지는 운영으로 브리온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결국 30분에 4킬을 쓸어담은 젠지가 그대로 브리온의 본진을 초토화시키고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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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세트 스코어 2:0 승리를 거뒀다.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2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브리온을 완파하고 연승 가도에 올랐다.

1세트에서 젠지는 초반 '엄티' 엄성현의 설계를 틀어막으며 초반을 무난하게 보냈다. 포탑 방패 골드를 천 이상 획득하고 초반 오브젝트를 휩쓴 젠지는 운영으로 브리온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젠지가 '모건' 박루한의 잭스가 사이드 운영을 펼치지 못하게 압박하고, 역전의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바론 버스트조차 하지 않자 브리온은 그대로 마를 수 밖에 없었다.

견제와 시야 장악으로 브리온의 점멸을 뺀 젠지가 적확한 타이밍에 바론 낚시를 시도했고, 브리온이 걸려들면서 승기가 기울었다. 결국 30분에 4킬을 쓸어담은 젠지가 그대로 브리온의 본진을 초토화시키고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에서 브리온이 '엄티' 엄성현의 마오카이와 '헤나' 박증환의 진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교전에 나섰지만, '페이즈' 김수환의 바루스가 미드 부근 교전에서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생존하며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17분 한타에서 마오카이-아지르-카르마를 제압한 젠지는 단숨에 엄청난 양의 골드를 수급하며 1세트에 이어 다시 한번 뚜렷한 우세를 점했다. 브리온의 드래곤 스틸 시도는 마오카이의 데스와 함께 물거품이 되었고, 젠지는 26분에 미드-바텀 억제기 파괴로 쐐기를 박았다. 적진 사방에서 포격을 날린 젠지는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정리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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