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역사서 낸다 '과거 통해 미래 디자인하다'

이루비 기자 2023. 1. 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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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과거를 고찰하고 미래 소방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1월 '인천소방 역사서'(가칭)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소방은 2008년 인천소방 행정사 발간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정리하고, 127년 인천소방 역사를 재조명해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역사서 발간을 기획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역사서 발간 및 자료 기증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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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과거를 고찰하고 미래 소방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1월 '인천소방 역사서'(가칭)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소방은 2008년 인천소방 행정사 발간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정리하고, 127년 인천소방 역사를 재조명해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역사서 발간을 기획했다.

이들은 역사서 발간 모토를 '과거를 통해 미래를 디자인하다!'로 정한 뒤, 지난 1월초 발간추진단을 편성했다.

이어 세부 목차를 작성하고 소방 역사 자료를 수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원고작성과 편집, 교정을 거쳐 11월 발간 예정이다.

역사서는 총 2권으로 제작된다. 1부는 인천소방 역사를 관서별, 분야별, 시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2부는 '눈으로 보는 인천소방'으로 유물과 옛 문서, 현장활동 모습 등이 담긴 화보집과 과거 증언을 토대로 한 웹툰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인천소방은 30일부터 3월31일까지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시 역사, 대형마트, 경찰서, 소방서 등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간단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소방역사 관련 자료 기증 시에도 소정의 사은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역사서 발간 및 자료 기증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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