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프로듀서 "韓서 인기? 남녀 주인공 외모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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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프로듀서가 작품이 한국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상견니'가 큰 사랑을 받는 이유를 묻자 가가연은 "'상견니'는 대본이 너무나 좋은 작품이었다. 보자마자 매력에 빠졌고, 촬영하면서 이야기에 마력이나 마성이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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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상견니'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방영 3년 후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의 영화로 재탄생한 '상견니'는 먼저 개봉한 중국에서 개봉 3주 만에 한화 약 682억 원 박스오피스 돌파, 대만 개봉 17일 만에 8888만 대만 달러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국내에서는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예매율 2위로 개봉했다.
이날 가가연은 "일 때문에 부산을 와본 적이 있는데 서울은 처음 와봤다. 눈까지 와서 첫 인상이 낭만적인 느낌"이라고 했고, 시백우는 "두 분보다 하루 먼저 도착했는데 신사동에서 대창구이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상견니'가 큰 사랑을 받는 이유를 묻자 가가연은 "'상견니'는 대본이 너무나 좋은 작품이었다. 보자마자 매력에 빠졌고, 촬영하면서 이야기에 마력이나 마성이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허광한은 "모두가 고등학교 사춘기 시절의 순수한 감정을 겪기 때문에 공감을 얻는 것 같다"며 "또 여주인공이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 가가연에게 박수를 보냈다.
프로듀서 마이정은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세 분의 케미가 너무 좋고, 또 배우들이 잘생기고 예뻐서인 것 같다"며 "또 스토리 상에서 시간의 앞뒤를 맞추는 두뇌 싸움도 해야 하고, 반전도 있어서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용산CGV=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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