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마이정 "드라마에서는 무한루프였지만 영화에서는 멀티버스세계관"

김경희 2023. 1. 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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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 '상견니'의 주인공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메인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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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 '상견니'의 주인공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메인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원작 드라마 '상견니'는 OTT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서 10억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상친자(상견니에 미친자)'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만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이 드라마는 개봉 3년 후 영화로 재탄생했다. 원작 제작진과 배우가 참여한 이 영화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릴러, 판타지, 로맨스, 추리 장르의 재미를 배가해 대만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흥행돌품을 일으키고 있다.
마이정 프로듀서는 "드라마 원작에 근거에 이 둘아 만나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야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작품이 왜 인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마이정 프로듀서는 "셋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 여자 주인공이 이쁘다는 것, 시나리오 자체가 두뇌싸움을 해야 하고 반전이 있는 스토리가 인기의 비결일 것 같다."라는 답을 했다.

드라마와 다른 세계관으로 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마이정 프로듀서는 "오랫동안 알아와서 어려움은 없었다. 드라마에서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개념으로 무한 루프로 진행되었다면 영화에서는 평행세계나 멀티버스처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려 했다."라며 설명을 했다.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상견니'는 1월 25일 개봉했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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