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충북도의장,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지원 촉구

심규석 2023. 1. 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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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이 26일 울산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원을 촉구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황 의장은 "지역 간 이해관계를 떠나 내륙이 (발전에서) 소외된 것은 사실"이라며 "17개 시·도 의장들이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황 의장은 이달 초 충남도의회가 개최한 '충청권 4개 시·도 의장 간담회'에서도 이 특별법 제정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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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이 26일 울산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원을 촉구했다.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임시회 [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황 의장은 "지역 간 이해관계를 떠나 내륙이 (발전에서) 소외된 것은 사실"이라며 "17개 시·도 의장들이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임시회 참석 의장들은 이 특별법 제정 촉구 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황 의장은 이달 초 충남도의회가 개최한 '충청권 4개 시·도 의장 간담회'에서도 이 특별법 제정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 특별법은 지역사업 추진에 필요한 규제 특례사항, 도로·철도 등에 대한 국비 지원 의무를 담고 있는데,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이 작년 12월 29일 의원 발의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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