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까지 남부지방 눈…다시 한파

권란 기자 2023. 1.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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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26일) 퇴근길은 어젯밤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후 들어 눈이 그치면서 전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다만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는 오늘 밤까지, 충청 남부와 영남권은 내일 새벽까지, 호남 지역에는 내일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눈이 그친 뒤 전국의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로 매우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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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26일) 퇴근길은 어젯밤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후 들어 눈이 그치면서 전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다만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는 오늘 밤까지, 충청 남부와 영남권은 내일 새벽까지, 호남 지역에는 내일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도 전북과 전남 서부, 제주도 중산간 2~7cm, 경남 해안과 제주 해안, 서해5도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전국이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다만 눈이 그친 뒤 전국의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로 매우 춥겠습니다.

내일 낮에도 영하 7도에서 2도 사이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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