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관광특구 방치하고 향토호텔 사라진 책임져야"

조명휘 기자 2023. 1. 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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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책임을 지고 유성관광특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동수(국민의힘·가선거구)는 26일 제261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관광특구 방치와 줄줄이 자취를 감춘 향토호텔에 대한 책임은 어디까지나 유성구에 있다는 것을 깊이 반성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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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동수 유성구의원 "족욕장·대덕연구단지 연계 관광특구 경쟁력 강화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동수(국민의힘·가선거구) 대전 유성구의원이 26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유성관광특구 재창조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의회 제공) 2023.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책임을 지고 유성관광특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동수(국민의힘·가선거구)는 26일 제261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관광특구 방치와 줄줄이 자취를 감춘 향토호텔에 대한 책임은 어디까지나 유성구에 있다는 것을 깊이 반성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리베라호텔과 아드리아호텔에 이어 유성호텔마저 매각된 것을 거론하며 "매각된 호텔부지를 비롯해 온천관광지구 곳곳은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더이상 관광특구가 아닌 주거특구로 변질돼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관광특구라는 안일한 미명 아래 ‘온천’이라는 타이틀에만 안주하지 않았는지 겸허히 돌아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유성은 입지적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구단지를 연계해 얼마든지 관광자원화가 가능하다"면서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족욕장을 특색화하는 노력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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