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아스머스 전 에인절스 감독, 휴스턴 신임 단장에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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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미국프로야구 정상에 오른 휴스턴이 신임 단장으로 브래드 아스머스 전 LA 에인절스 감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오늘(26일) 소식통을 인용해 "휴스턴이 차기 단장 선임을 위해 아스머스 전 감독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데이나 브라운 스카우트 담당 부사장이 직접 면접을 봤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역 시절 포수로 활약한 아스머스 전 감독은 1997∼1998년, 2001∼2008년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시즌 동안 1천259경기를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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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미국프로야구 정상에 오른 휴스턴이 신임 단장으로 브래드 아스머스 전 LA 에인절스 감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오늘(26일) 소식통을 인용해 "휴스턴이 차기 단장 선임을 위해 아스머스 전 감독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데이나 브라운 스카우트 담당 부사장이 직접 면접을 봤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역 시절 포수로 활약한 아스머스 전 감독은 1997∼1998년, 2001∼2008년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시즌 동안 1천259경기를 뛰었습니다.
은퇴한 뒤에는 2014년부터 4년간 디트로이트 지휘봉을 잡았고, 2019년에는 에인절스 감독에 취임했으나 72승 90패의 저조한 성적 속에 1년 만에 경질됐습니다.
한편, 휴스턴은 지난해 11월 월드시리즈 우승 엿새 만에 제임스 클릭 당시 단장을 사실상 해임하며 단장직 공석 상태로 이번 스토브리그를 보냈습니다.
형식적으로는 계약 만료에 따른 결별이었지만 현지 언론은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와의 갈등으로 해고된 것에 가깝다고 해석했습니다.
비시즌에 휴스턴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를 뉴욕 메츠로 떠나보낸 대신 핵심 불펜 라파엘 몬테로, 교타자 마이클 브랜틀리를 붙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강타자 호세 아브레우를 영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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