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주 합류로 13구단 체제…K리그2 개막은 3월1일, 팀당 36경기

박준범 2023. 1. 26.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구단 체제가 된 K리그2가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2023시즌 K리그2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같은 시간 신생팀 천안시티FC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K리그2 데뷔전을 갖는다.

동시에 충남 아산과 김천 상무의 경기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K리그2 무대에 도전한 충북청주가 목동종합운동장으로 원정을 떠나 서울 이랜드를 상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13구단 체제가 된 K리그2가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2023시즌 K리그2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2023시즌 개막라운드 6경기는 모두 3·1절인 3월1일에 열린다. 오후 1시30분과 4시로 나뉘어 각각 3경기씩 치러질 예정이다. 개막라운드에서는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했던 경남FC과 부천FC이 창원축구센터에서 만난다. 같은 시간 신생팀 천안시티FC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K리그2 데뷔전을 갖는다. 전남 드래곤즈는 홈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시즌을 시작한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이기형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성남FC와 임종헌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준비한 안산 그리너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동시에 충남 아산과 김천 상무의 경기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K리그2 무대에 도전한 충북청주가 목동종합운동장으로 원정을 떠나 서울 이랜드를 상대한다.

월요일 저녁에 열리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각 팀당 1회씩 모두 13회 개최되며,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7월 3일 오후 7시 안양과 성남의 맞대결이다.

정규라운드 39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K리그1를 향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리그2 4위와 5위 간 준플레이오프는 11월 29일 K리그2 3위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간 플레이오프는 12월 2일에 열릴 계획이다. 승강 플레이오프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12월 6일과 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