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문화재단, 창원NC파크서 ‘MIT 과학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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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이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생들과 함께 'MIT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는 MIT과학프로그램은 NC문화재단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NC문화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기초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MIT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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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NC문화재단이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생들과 함께 ‘MIT 과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에 흥미를 가진 경남 창원 지역 중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열렸다.
MIT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이번 과학프로그램은 기계운동 원리를 이용한 도르레와 투석기 실험, 김치와 우유를 활용한 분자실험, 실제 범죄수사에 쓰이는 과학원리 체험 등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실험 위주로 구성됐다.
NC 다이노스 구단 시설 견학,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가 및 응원동작 배우기,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 사인회 등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됐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는 MIT과학프로그램은 NC문화재단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과학 이론을 배우고 직접 실험해보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C문화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기초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MIT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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