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선정

이지선 기자 2023. 1.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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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치즈 산업 차세대 인력 양성에 나선다.

임실군은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이 시행하는 낙농 분야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강의부터 토론, 현장 실습,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임실 축산 청년 농업인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선정은 축산 농업 신기술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 임실치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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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임실군 제공) ⓒ News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치즈 산업 차세대 인력 양성에 나선다.

임실군은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이 시행하는 낙농 분야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존 한우에 한정돼 있던 축종을 낙농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강의부터 토론, 현장 실습,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임실 축산 청년 농업인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임실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선정은 축산 농업 신기술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 임실치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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