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23학년도 등록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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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가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26일 동신대에 따르면 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면서 "다양한 자구 노력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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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동신대가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26일 동신대에 따르면 이날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동신대는 그동안 대학 예산 운용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12학년도부터 최근 12년 동안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특히 등록금 동결에도 교육·취업 프로그램, 장학제도를 꾸준히 개선하며 재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정보 공시 기준 2022년도 동신대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406만 원, 연평균 등록금은 670만 원으로,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이 60.5%에 달한다. 사실상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
이 같은 장학 혜택과 교육 프로그램은 취업 성과로 이어져 2023년 교육부 정보공시 발표 결과 취업률 68.4%로, 광주·전남 졸업생 1000명 이상 일반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동신대는 최근 5년 연속, 최근 13년 가운데 11년간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면서 "다양한 자구 노력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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