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탈 때마다 커터칼 '찍'…"왜 그랬는지 나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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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넉 달간 마흔 네대 '찌익', 택시 훼손 남성'입니다. 오!>
커터 칼날에 훼손된 택시 뒷좌석 시트 모습입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 동안 인천에서 운행하던 택시 44대를 이렇게 망가뜨렸습니다.
범행이 잇따르면서 신고가 쏟아졌고 경찰과 택시회사가 40일 넘게 추적한 끝에 A 씨를 붙잡은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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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넉 달간 마흔 네대 '찌익', 택시 훼손 남성'입니다.
커터 칼날에 훼손된 택시 뒷좌석 시트 모습입니다.
60대 남성 A 씨가 저지른 일인데요.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 동안 인천에서 운행하던 택시 44대를 이렇게 망가뜨렸습니다.
범행이 잇따르면서 신고가 쏟아졌고 경찰과 택시회사가 40일 넘게 추적한 끝에 A 씨를 붙잡은 건데요.
A 씨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범행 동기는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 금액은 3천500만 원 정도로 추산되는데요.
경찰은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사람 말고 좌석 그어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하나", "묻지 마 연쇄 택시 테러라니 도시 괴담이 이런 거지", "택시 탈 때마다 흉기 꺼냈다는 건데 강력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천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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