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탈 때마다 커터칼 '찍'…"왜 그랬는지 나도 몰라"

2023. 1. 26.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넉 달간 마흔 네대 '찌익', 택시 훼손 남성'입니다.

커터 칼날에 훼손된 택시 뒷좌석 시트 모습입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 동안 인천에서 운행하던 택시 44대를 이렇게 망가뜨렸습니다.

범행이 잇따르면서 신고가 쏟아졌고 경찰과 택시회사가 40일 넘게 추적한 끝에 A 씨를 붙잡은 건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넉 달간 마흔 네대 '찌익', 택시 훼손 남성'입니다.

커터 칼날에 훼손된 택시 뒷좌석 시트 모습입니다.

60대 남성 A 씨가 저지른 일인데요.

지난해 10월부터 넉 달 동안 인천에서 운행하던 택시 44대를 이렇게 망가뜨렸습니다.


범행이 잇따르면서 신고가 쏟아졌고 경찰과 택시회사가 40일 넘게 추적한 끝에 A 씨를 붙잡은 건데요.

A 씨는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범행 동기는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 금액은 3천500만 원 정도로 추산되는데요.

경찰은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사람 말고 좌석 그어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하나", "묻지 마 연쇄 택시 테러라니 도시 괴담이 이런 거지", "택시 탈 때마다 흉기 꺼냈다는 건데 강력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천경찰청)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