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신태용 감독과 동행할 것" 교체설 일축

이서은 기자 2023. 1. 26.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가 신태용 감독 교체설에 선을 그었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통신은 26일(한국시각) "PSSI가 신태용 감독과의 동행을 결정했다. 올해 말까지 계약인 신 감독과의 계약기간을 지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신 감독을 교체해야한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신 감독과의 동행을 못박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가 신태용 감독 교체설에 선을 그었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통신은 26일(한국시각) "PSSI가 신태용 감독과의 동행을 결정했다. 올해 말까지 계약인 신 감독과의 계약기간을 지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유누스 누시 PSSI 사무총장이 전날 기자들과 만나 전달한 결과다.

신 감독은 오는 3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0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다.

신 감독은 2019년부터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사령탑 자리에 올라 23세 이하(U-23),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을 모두 맡고 있다.

이후 인도네시아는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컵 준우승,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2022 아세안축구협회(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을 만나 4강전에서 패했다.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인도네시아 팬들은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일각에서는 신 감독을 교체해야한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신 감독과의 동행을 못박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