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현대차·기아, 최대 실적… 주가도 부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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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나란히 반등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21.2%, 47.0%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38조18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06%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다.
종전 최대 매출은 지난해 3분기 37조7054억원, 최대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2조979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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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나란히 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5.55%(9200원) 오른 17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42조5275억원, 영업이익 9조81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21.2%, 47.0%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다. 연간 판매량은 39만2925대에 달했다.
27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기아도 전거래일보다 6.62%(4300원) 상승한 6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38조18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06%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2조9972억원으로 95.94% 급증했을 것으로 전망됐다.실적이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온다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종전 최대 매출은 지난해 3분기 37조7054억원, 최대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2조9797억원이었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종목 리포트를 통해 기아에 대해 "우호적 환율과 경쟁완화, 판매대수 회복 등 영업이익 증가 요인이 판매 보증비 급증 등 부정적 요인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신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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