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자치분권대상 수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 News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는 26일 제4회 대신협 자치분권 대상 수상자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신협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사장단 정기회의에서 김 지사를 만장일치로 제4회 자치분권 대상 수상자로 의결했다.

김 지사는 안정적인 도정 운영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지역신문 육성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신협은 지역신문 발전 및 자치분권 정책 등 관련 현안의 지지기반 구축, 대신협의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정기총회에서 대신협 자치분권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4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에선 국회의원, 학자, 언론단체장, 시·도지사가 대상에 포함됐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