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위 의혹 받는 광주 지역농협·행정안전부 압수수색

최성국 기자 2023. 1.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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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광주의 한 지역농협과 행정안전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광주의 한 지역농협과 정부세종청사에 자리한 행정안전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의 횡령 등 비위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 대상자가 행정안전부에 근무하는 것을 포착해,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압수수색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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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경찰이 광주의 한 지역농협과 행정안전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광주의 한 지역농협과 정부세종청사에 자리한 행정안전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의 횡령 등 비위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 대상자가 행정안전부에 근무하는 것을 포착해,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압수수색도 병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만 입수한 단계로 수사를 위해 어떤 혐의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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