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현지 기자 '소통 문제' 질문에 "동료 김용학한테 배울게요"

박재호 기자 2023. 1.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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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29)가 포르티모넨스의 입단식에서 현지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포르티모넨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박지수를 비롯한 5명의 선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박지수는 '벤투가 어떤 도움을 줬냐'는 질문에 "벤투 감독님이 포르투갈 선수였기 때문에 (이곳이) 친숙하게 느껴진다. (벤투 감독에게) 개인적으로 들은 것은 없지만 포르티모넨스 감독님이 통화했다고 들었다. 벤투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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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티모넨스 입단식에서 인터뷰 중인 박지수의 모습. 사진┃포르티모넨스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박지수(29)가 포르티모넨스의 입단식에서 현지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포르티모넨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박지수를 비롯한 5명의 선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1년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티모넨스는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수의 입단식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수는 '벤투가 어떤 도움을 줬냐'는 질문에 "벤투 감독님이 포르투갈 선수였기 때문에 (이곳이) 친숙하게 느껴진다. (벤투 감독에게) 개인적으로 들은 것은 없지만 포르티모넨스 감독님이 통화했다고 들었다. 벤투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축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한국선수들이 종종 뛰었던 리그다. 유튜브로 많이 찾아봤다. 공수전환이 매우 빠르다.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르티모넨스에 대해서는 "좋은 경기장을 갖췄고 환경이 좋다. 구단 사장님부터 부사장님까지 너무 잘해주셔서 좋다"고 말했다.

포르티모넨스에는 U-20 한국 대표팀과 포항 스틸러스 소속인 김용학이 임대로 뛰고 있다. '선수들과 어떻게 대화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영어로 대화해야 할 것 같다. 같은 한국인 선수인 김용학에게 많이 배워야겠다"고 답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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