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코앞인데, NC의 마지막 퍼즐은 언제쯤?[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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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출발이 사흘도 남지 않았다.
KBO리그 모든 구단이 이미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냈지만 유일하게 NC만 현재진행형이다.
앞서 임선남 NC 단장은 지난 9일 "분명한 것은 비자 등 해결해야할 이슈들이 있기 때문에 스프링캠프 이전에 (외국인 선수영입)계약을 마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음 주 초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심사숙고한 끝에 현재 외국인 선수 영입계약이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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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스프링캠프 출발이 사흘도 남지 않았다. KBO리그 모든 구단이 이미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냈지만 유일하게 NC만 현재진행형이다. 시간이 촉박하다. 떠난 외국인 에이스의 빈자리를 조속히 메워야하지만 더디기만 하다. 언제쯤 NC 선발진의 퍼즐이 완성될 수 있을까.
NC는 2023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교체에 나섰다. 지난 시즌 함께한 투수 맷 더모디와 타자 닉 마티니는 시즌이 끝난 후 각각 메이저리그(MLB) 투수 에릭 페디와 외야수 제이슨 마틴으로 교체했다. 내심 잔류를 원했던 외국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가 팀을 떠나면서 그의 공백을 메워야하는 처지가 됐다.
NC 선수단은 오는 29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 레이드파크 앤 아넥스 필즈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2023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는 시점에서 아직까지 외국인 선수 영입소식은 감감무소식이다. 당초 캠프 전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겠단 계획이 틀어진 것. 앞서 임선남 NC 단장은 지난 9일 “분명한 것은 비자 등 해결해야할 이슈들이 있기 때문에 스프링캠프 이전에 (외국인 선수영입)계약을 마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음 주 초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 그러나 심사숙고한 끝에 현재 외국인 선수 영입계약이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 단장은 26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원래 계획은 설 연휴 전에 마무리 짓는 것이었는데 바람대로 빨리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도 이주에는 마무리할 것 같다”며 “현재 해당 선수와 협상이 꽤 많이 진행됐다. 약간 조율할 부분이 남아 있는데 하루빨리 계약을 마무리해서 이번 주에는 꼭 발표하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선수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새로 팀에 합류한 페디, 토종에이스 구창모와 함께 강한 선발진 구성에 중점을 뒀다. 임 단장은 “나는 어떤 한 가지 특징을 보고 영입하려고 하진 않는다. 현재 협상 중인 선수도 페디, 구창모와 함께 정말 강한 선발진을 만들 수 있는지를 봤다”며 “임팩트 있는 투수를 찾으려고 계속 노력했고, 그런 선수와 계약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막판 협상 중이란 말에 비춰봤을 때 이르면 캠프 출국 전 계약완료 소식과 함께 곧바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선수와 계약이 완료되면 미국 현지 병원에서 메디컬체크를 진행하고 바로 캠프에 합류하는 일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NC의 퍼즐이 곧 완성된다. KBO리그 마지막 외국인 선수다. NC의 완성된 퍼즐이 2023시즌 다시 한 번 ‘통합우승’을 재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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