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알뜰폰 출시 사전신청…미사용 데이터 포인트 환급

박진우 2023. 1. 26.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가 오는 30일 알뜰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토스의 통신 자회사인 토스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사업자(MNO) 망을 이용해 네 가지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모바일은 "기존 통신 3사 데이터·통화 무제한 요금제 대비 20% 이상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토스 앱에서 토스모바일을 사전 신청하면 출시일인 오는 30일 우선 가입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가 오는 30일 알뜰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토스의 통신 자회사인 토스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사업자(MNO) 망을 이용해 네 가지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는 최대 1만원까지 토스포인트로 돌려준다.

토스모바일은 모든 토스페이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10%를 환급하는 멤버십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토스모바일은 “기존 통신 3사 데이터·통화 무제한 요금제 대비 20% 이상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가입 신청부터 유심 배송까지 모든 절차는 토스 앱에서 이뤄진다.

토스 앱에서 토스모바일을 사전 신청하면 출시일인 오는 30일 우선 가입할 수 있다. 이승훈 토스모바일 대표는 “통신 서비스 영역에서도 소비자의 불편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