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재판' 마치고 보자… 두산, 이영하 제외 2023시즌 연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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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학교폭력 혐의로 재판 중인 이영하(26)와 재계약을 맺지 못한 채 2023시즌에 돌입했다.
두산은 26일 202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50명과 계약을 마쳤다.
미계약자 1명은 학교폭력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투수 이영하이다.
결국 두산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이영하와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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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학교폭력 혐의로 재판 중인 이영하(26)와 재계약을 맺지 못한 채 2023시즌에 돌입했다.
두산은 26일 202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50명과 계약을 마쳤다. 미계약자 1명은 학교폭력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투수 이영하이다.
이영하는 지난해 8월 31일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학교 후배 A씨로부터 특수폭행, 강요, 공갈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황이다.
이영하는 지난해 9월 1차 공판부터 지난해 12월 2차, 그리고 지난 20일 3차까지 총 3차례 피고인 신분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검사 측이 3차 공판에서 증인을 추가로 신청했고 3월3일 4차 공판도 예정되어 있다.
결국 두산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이영하와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두산의 이승엽 감독은 이영하를 제외한 채 스프링캠프를 떠나게 됐다. 두산은 이영하가 법정 싸움을 끝내면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2022시즌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10홈런)을 기록한 내야수 강승호는 기존 1억1500만원에서 8500만원(73.9%) 오른 2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발탁된 곽빈은 기존 6500만원에서 7500만원 인상한 1억4000만원(115.4%)에 사인하며 투수 최고 인상액을 달성했다. 지난시즌 KBO리그 신인상 수상자 정철원은 기존 3000만원에서 7000만원(233.3%) 오른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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