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겨울 이적시장 지출 유럽 5대 리그 1위…첼시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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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압도적이었다.
축구 전문 SNS 채널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26일(한국 시간) 2022-23시즌 유럽 5대 리그의 겨울 이적시장 지출 순위를 전했다.
현재 첼시는 리그 순위가 10위까지 추락했다.
많은 돈을 쏟아 붓고 있는 첼시가 리그 종료 후 몇 위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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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압도적이었다.
축구 전문 SNS 채널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26일(한국 시간) 2022-23시즌 유럽 5대 리그의 겨울 이적시장 지출 순위를 전했다.
역시 가장 많은 돈을 쓴 리그는 프리미어리그였다. 무려 4억 6,600만 유로(약 6,265억 원)를 투자하며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2위는 독일 분데스리가로 4,800만 유로(약 645억 원), 3위 스페인 라리가 2,400만 유로(약 322억 원), 4위 프랑스 리그앙 2,100만 유로(약 282억 원), 5위 이탈리아 세리에A 900만 유로(약 121억 원)다.
흥미로운 사실은 첼시 한 구단이 1억 7,300만 유로(약 2,325억 원)를 지출했다는 점이다. 이는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한 4개 리그가 지출한 이적료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그만큼 첼시는 엄청난 투자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첼시가 이렇게 많은 돈을 쓰는 건 역시 팀의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첼시는 리그 순위가 10위까지 추락했다. 불과 몇 시즌 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구단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순위다. 현재 첼시는 부상자가 11명이나 된다.
많은 돈을 쏟아 붓고 있는 첼시가 리그 종료 후 몇 위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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