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장승조, 진짜 이혼 사유 밝혀진다 ('남될까')

이수연 2023. 1. 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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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TV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오하라(강소라 분)와 구은범(장승조 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진짜 이혼 사유가 밝혀진다.

25일 '남이 될 수 있을까' 3화에서는 오하라와 구은범이 기서희(박정원 분)의 양육권 변경 소송에 쌍방 대리를 맡게 되면서 전쟁 같은 법정 공방전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3화에서 은범은 기서희의 양육권 변경 소송 대리인으로, 하라가 기서희의 전 남편인 정준경(박성현 분)의 대리인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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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지니 TV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오하라(강소라 분)와 구은범(장승조 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진짜 이혼 사유가 밝혀진다.

25일 '남이 될 수 있을까' 3화에서는 오하라와 구은범이 기서희(박정원 분)의 양육권 변경 소송에 쌍방 대리를 맡게 되면서 전쟁 같은 법정 공방전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기서희는 은범의 첫사랑이자, 하라와 은범을 이혼하게 만든 장본인으로 기서희의 소송을 둘러싸고 하라와 은범의 갈등이 최고조로 올라갔다. 상극 케미인 강비취(조은지 분)와 권시욱(이재원 분)은 갑작스러운 핑크빛 기류를 맞게 되면서, 급물살 전개와 '단짠단짠' 재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화에서 은범은 기서희의 양육권 변경 소송 대리인으로, 하라가 기서희의 전 남편인 정준경(박성현 분)의 대리인을 맡게 되었다. 같은 법률 사무소에서 한 사건의 원고와 피고 측 쌍방 대리를 맡게 되어 법률 사무소 '두황'은 발칵 뒤집어지고, 하라와 은범의 갈등이 극에 달해 결국 법정에서 불꽃 튀는 공방전을 펼쳤다.

하라는 승리를 자신하며 기서희와 은범의 외도 사실을 증거 자료로 제시하지만 이에 은범은 외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자신이 이혼을 원해서 바람을 피운 것으로 위장한 것이라고 밝히는 충격 엔딩으로 마무리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두황' 직원들은 분위기가 심각한 하라와 은범을 제외하고 회식 자리를 가지고, 점점 무르익는 분위기 속, 비취와 시욱은 술기운에 핑크빛 무드가 발동해 취중 뜨거운 밤을 보낸다. 당황해서 횡설수설하는 시욱과 달리, 별일 아니라는 듯 행동하는 비취의 상반되는 반응은 웃음을 유발했다.

하라와 은범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충격 엔딩으로 끝난 지니 TV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에 지니 TV와 티빙을 통해 공개되며, ENA에서 오늘 밤 9시에 4화가 방영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지니 TV '남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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