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계층 6천700가구에 난방비 10만원 긴급 지원

민영규 2023. 1.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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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6천700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6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시내 저소득층 6천700가구에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난방비 10만원을 즉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올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난방비의 가파른 상승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부산시가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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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살펴보는 노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6일 오후 광주 동구 지산2동 한 주택에서 난방 취약계층 노인이 연탄불을 살펴보고 있다. 2023.1.26 iny@yna.co.kr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6천700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6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시내 저소득층 6천700가구에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난방비 10만원을 즉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올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난방비의 가파른 상승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부산시가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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