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이한호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고영권 2023. 1. 26.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보 멀티미디어부 이한호 기자가 26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주최하는 제24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기자는 호남 지방의 겨울 가뭄 실태를 담은 '50㎝ 폭설로도 채워지지 않는 지독한 겨울 가뭄(2022년 12월 24일 자)' 보도로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 및 통신, 인터넷 매체의 사진기자들이 취재·보도한 사진 중 시의성과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을 매월 선정해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면 위로 드러난 저수지 비탈면에 주름살이 등고선처럼 파였다. 찰랑찰랑 물결이 넘실거리던 지면엔 물 대신 하얀 눈이 쌓여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사흘간 광주·전남 및 전북 지역 수원지를 찾았다. 며칠 전 내린 큰 눈에도 불구하고 수위는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50㎝ 폭설로도 채워지지 않는 지독한 겨울 가뭄이었다.

본보 멀티미디어부 이한호 기자가 26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주최하는 제24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기자는 호남 지방의 겨울 가뭄 실태를 담은 '50㎝ 폭설로도 채워지지 않는 지독한 겨울 가뭄(2022년 12월 24일 자)' 보도로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 신문 및 통신, 인터넷 매체의 사진기자들이 취재·보도한 사진 중 시의성과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을 매월 선정해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여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