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동부시립도서관 26일 착공…복합문화공간 내년 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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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복합문화도서관으로 건립되는 초전동 동부시립도서관 착공식을 26일 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이 건립되면 동부권 시민에게 독서·문화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동부시립도서관은 동부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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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복합문화도서관으로 건립되는 초전동 동부시립도서관 착공식을 26일 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은 장재공원 지형을 활용한 상징적인 건축물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책과 함께 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작품이다. 설계는 우드락건축사사무소와 스페인 건축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사업비는 220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54.13㎡ 규모로 열람실,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등의 공간으로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도서관이 건립되면 동부권 시민에게 독서·문화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동부시립도서관은 동부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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