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동부시립도서관 26일 착공…복합문화공간 내년 12월 준공

한송학 기자 2023. 1. 26.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복합문화도서관으로 건립되는 초전동 동부시립도서관 착공식을 26일 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이 건립되면 동부권 시민에게 독서·문화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동부시립도서관은 동부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시 동부시립도서관 조감도(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복합문화도서관으로 건립되는 초전동 동부시립도서관 착공식을 26일 했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은 장재공원 지형을 활용한 상징적인 건축물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책과 함께 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작품이다. 설계는 우드락건축사사무소와 스페인 건축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사업비는 220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54.13㎡ 규모로 열람실,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등의 공간으로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도서관이 건립되면 동부권 시민에게 독서·문화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동부시립도서관은 동부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