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청렴 노력도 1등급…전국 유일

천정인 2023. 1.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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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광주 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등급이었던 종합 청렴도를 1년 만에 2단계 끌어올리며 올해 2등급을 받았다.

북구는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과 청렴 신고 모의훈련, 청렴 주간 운영 등을 통해 청렴도 수준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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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북구가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광주 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등급이었던 종합 청렴도를 1년 만에 2단계 끌어올리며 올해 2등급을 받았다.

북구는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과 청렴 신고 모의훈련, 청렴 주간 운영 등을 통해 청렴도 수준을 끌어올렸다.

청렴키움단을 신설해 실천 과제를 발굴·이행하도록 하고, 주민 만족도 조사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펼친 것이 호평받았다.

갑질 근절을 위한 기준이 되는 '갑질거름망 실천강령'은 신선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고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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