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서문 신호등 개통

이진우 2023. 1.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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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은 '서문 입구 신호등 개통' 행사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서문입구 신호등은 지난해 연말 서문 안내소 앞 양방향 도로·횡단보도에 신호기와 과속단속 장비가 함께 설치됐으나, 1개월간의 시험가동 기간을 거쳐 이번 개통행사를 갖게 됐다.

서문 입구 신호등 설치는 지난 1998년 개장이후 25년만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객의 민원과 안전상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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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서문 입구 신호등 개통' 행사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서문입구 신호등은 지난해 연말 서문 안내소 앞 양방향 도로·횡단보도에 신호기와 과속단속 장비가 함께 설치됐으나, 1개월간의 시험가동 기간을 거쳐 이번 개통행사를 갖게 됐다.

경주엑스포 서문 입구 신호등 개통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이날 행사에는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를 비롯 임직원들과 임정택 경주시 교통시설팀장, 김성호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교통시설담당, 고영달 보덕동장 등이 참석했다.

서문 입구 신호등 설치는 지난 1998년 개장이후 25년만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객의 민원과 안전상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차량이 서문을 비롯 메인 주차장인 서편 주차장 이용시 사고의 위험이 높았다.

천군사거리에서 불국사 방향 보불로로 이어지는 삼거리까지 1.5KM 구간의 공원 앞 도로(경감로)는 6차선 대로에 신호등이 1곳 밖에 없어, 운전자들이 과속을 일삼아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번 신호등 설치로 경주엑스포 방문객은 물론 서문과 마주한 보덕동 행정복지센터의 방문객들도 진출입에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우리 공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호등 설치가 경주시의 도움으로 오늘 개통식을 갖게 돼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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