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도전 윤상현 횡성간담회 "자유주의 우파이념 확고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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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도전에 나선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의원은 26일 오후 유상범국회의원 횡성사무실에서 당원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우파정부의 성공을 위한 당의 혁신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그 동안 박정희부터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 까지 성공한 우파정부는 없었다"며 "그 원인은 정당이 바로서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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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도전에 나선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의원은 26일 오후 유상범국회의원 횡성사무실에서 당원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우파정부의 성공을 위한 당의 혁신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그 동안 박정희부터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 까지 성공한 우파정부는 없었다”며 “그 원인은 정당이 바로서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나경원 의원 불출마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초선의원 48명이 집단서명에 나서는 이해할 수 없는 뺄셈정치의 DNA가 발동하고 있다”며 “이준석, 나경원, 윤상현을 적으로 둔다면 결국 당의 망조나 다름없고 내년 총선승리는 절대 기대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은 조국사태에서 이념적인 동지의식으로 똘똘 뭉쳤지만 우리 당은 자유주의 우파이념을 확고히 갖지 못하고 내부갈등을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또 “당의 혁신은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개혁과 지도부의 수도권 총선 출마부터 이뤄져야 한다”며 “당의 창조적 파괴를 통해 조직을 재건해야 윤석열 정부를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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