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종합청렴도 2등급 획득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이번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에 근무경력이 있는 공직자와 주민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활동과 청렴 노력도를 가중 합산한 후 부패실태 점수를 감점해 대상 기관의 등급이 정해졌다.

구는 지난 2021년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1년 만에 2계단을 끌어올렸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노력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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