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골프 시작 3년, 프로야구 선수들과 경기 기대된다”(스윙스타)

박아름 2023. 1.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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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프로야구 선수들과 골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이판에서 펼쳐지는 '스윙스타'는 솔비를 포함해 세븐, 박성광, 박기량, 오스틴 강 등이 속한 연예인 군단과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 KLPGA 투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골프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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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솔비가 프로야구 선수들과 골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월 30일 첫 방송되는 MBC스포츠플러스 '별들의 골프 매치 스윙스타'(이하 스윙스타) 측은 1월 26일 솔비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이판에서 펼쳐지는 ‘스윙스타’는 솔비를 포함해 세븐, 박성광, 박기량, 오스틴 강 등이 속한 연예인 군단과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 KLPGA 투어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골프 예능이다.

솔비는 “요즘 골프에 푹 빠져있다. 골프를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 ‘스윙스타’ 섭외가 들어왔다. ‘스윙스타’에서 다른 분들과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고 프로그램 출연 배경을 밝혔다.

골프를 시작한지 3년이 됐다는 솔비는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CC에서 경쟁보다는 본인의 실력을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솔비는 “오랜 시간 골프를 쳤는데 해외에 나가서 골프를 친 적은 없다. 환경에 따라 컨디션도 실력도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사이판에서 제 스코어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솔비는 ‘스윙스타’에 참여하고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실력이 궁금하다는 솔비는 “현역 선수들과 함께 골프를 한다는 것이 기대된다. 재밌을 것 같다. 야구 선수들이 야구 스윙이 골프 매커니즘과 비슷해서 굉장히 잘칠 것 같다.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솔비는 “말로 상대방의 멘탈을 흔드는 것이 제 강점이다. 말로 상대방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스윙스타’에서는 프로야구선수 김강민, 노경은(이상 SSG), 이지영, 김재현(이상 키움), 김민성, 허도환(이상 LG), 배정대, 소형준(이상 KT), 오영수, 김주원(이상 NC), 김윤수, 원태인(이상 삼성), 최준용, 이강준(이상 롯데), 김인태, 장승현(이상 두산)이 각 팀의 대표로 나선다.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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