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취약계층 700가구에 난방비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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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속적 한파와 에너지 가격 폭등에 허덕이는 취약계층에게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 기존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한 700가구다.
이번 특별 난방비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자금을 통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이번 겨울 1만3796가구에 에너지바우처(4인 이상 가구 38만5000원)를, 19가구에 등유바우처(가구당 64만1000원), 300가구에 연탄바우처(가구당 54만6000원)를 각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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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에너지바우처 등 가구당 10만원씩 2월 초 지급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속적 한파와 에너지 가격 폭등에 허덕이는 취약계층에게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등 기존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한 700가구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추천과 심사를 거쳐 가구당 10만원씩, 총 7000만원을 2월 초 지급한다.
이번 특별 난방비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자금을 통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이번 겨울 1만3796가구에 에너지바우처(4인 이상 가구 38만5000원)를, 19가구에 등유바우처(가구당 64만1000원), 300가구에 연탄바우처(가구당 54만6000원)를 각각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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