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청렴도 '2등급'→'4등급'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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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운동부 코치 불법찬조금 조성 등 금품 비위가 잇따라 터진 충북도교육청의 청렴도가 곤두박질쳤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2022년 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총 569곳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부패 방지 시책평가를 아우르는 새로운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공직유관단체가 85.7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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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등 569곳 대상 2022년 청렴도 평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지난해 운동부 코치 불법찬조금 조성 등 금품 비위가 잇따라 터진 충북도교육청의 청렴도가 곤두박질쳤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2022년 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총 569곳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청렴도 '4등급'을 차지했다. 전년 '2등급'에서 두 단계 추락했다.
'청렴체감도(60%)', '청렴노력도(40%)' 평가에서 도교육청은 청렴체감도의 70%를 차지하는 외부체감도 평가 점수가 나빠 청렴도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교육청 '1등급', 대구시교육청·세종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제주도교육청 '2등급', 경기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광주시교육청·대전시교육청·서울시교육청·인천시교육청·충남도교육청 '3등급'을 차지했다.
국민권익위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부패 방지 시책평가를 아우르는 새로운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공직유관단체가 85.7점으로 가장 높았다.
기초자치단체(76.6점), 국공립대학(75.2점), 공공의료기관(75.9점)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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