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청역 1번 출구 '셸터형' 버스정류장 신설

신정훈 기자 2023. 1.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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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경전철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용인시청역 1번 출구에 셸터형 버스 정류장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시청역 앞에 버스정류장을 새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래된 정류장을 개선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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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심 조명과 냉·온열의자, 무선충전시스템 설치

[용인=뉴시스] 용인시가 용인경전철 시청역 1번출구에 셸터형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경전철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용인시청역 1번 출구에 셸터형 버스 정류장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시청역 앞엔 마땅한 정류장이 없어 인근 대학교 학생들이 궂은 날씨에도 통학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긴 줄을 이어서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특정 시간에 이용자가 몰리는 현장의 여건을 고려하고 노인복지관과 보건소 등을 찾는 노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더하기 위해 지난 19일 이곳에 12m의 셸터형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일반적인 버스정류장의 가로 길이 5m에 비하면 2배 더 넉넉한 공간이다.

여기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이용하도록 냉·온열의자 2개를 설치하고 안심 LED 조명과 핸드폰 무선충전시스템까지 갖췄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시청역 앞에 버스정류장을 새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래된 정류장을 개선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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