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종합청렴도 2등급… 전국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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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전국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별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체감도) ▲소속 직원(내부체감도)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자체 시책 추진에 대한 청렴 노력도 평가 ▲부패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을 합산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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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전국 시․도 중 2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별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체감도) ▲소속 직원(내부체감도)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자체 시책 추진에 대한 청렴 노력도 평가 ▲부패사건 발생에 따른 감점을 합산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2020년 4등급에서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으로 매년 1등급씩 끌어올렸다. 작년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곳이 없어 사실상 최상위 등급을 받은 셈이다.
세부평가 내용도 외부체감도는 광역 평균보다 4.4점 높은 91.4점, 내부체감도는 0.8점 높은 64.9점, 청렴노력도는 0.4점이 높은 88점을 받았다.
전남도는 기존 세대와 엠지(MZ)세대 간 갈등의 골을 좁혀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엠지세대와 함께하는 청렴정담회’를 내실있게 추진했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에 취약한 분야를 더욱 개선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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